출산후 16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탤런트 장신영이 일본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으로 일본 4대 패션쇼 무대에까지 진출하게 됐다.
장신영은 다음달 1일 패션모델로서 일본 도쿄의 패션명소 미드타운에서 열리는 JFW(JAPAN FASHION WEEK) 무대에 선다. 장신영이 모델을 맡은 'doho'의 쇼는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memories, illusion and antoinette'(기억, 환상 그리고 앙트와네트)의 타이틀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마리 앙투아네뜨'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달콤한 시절에 대한 향수와 모던한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믹스한 새로운 스타일링이 선보여질 예정.
장신영은 일본에서까지 화제가 된 늘씬한 몸매를 현지 패션 관계자들 앞에서 선보이며 일본에서의 제 2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중순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겨울새'로 본격 연기 복귀를 앞둔 장신영에게 좋은 워밍업이 될 전망이다.
장신영측 관계자는 "장신영은 배우 이외의 또 다른 제2의 도약과 한류에 이바지 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며 "출산 이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장신영에 대한 일본에서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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