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방송 녹화 도중 개그맨 김영철로부터 "사귀어 보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이 최근 녹화에 참여한 KBS 2TV 오락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 제작진에 따르면 장영란은 "연예인으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란 MC들의 질문에 "있다"고 대답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은 "장영란씨의 밝은 모습이 예뻐서 휴대폰으로 '괜찮으면 오빠랑 사귀어 보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시인했다. 김영철은 이어 "장영란씨는 제 문자 메시지에 '미안하지만 좋은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자'고 답문을 보내 너무 창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영란과 김영철의 깜짝 고백이 담긴 '스타골든벨'은 오는 9월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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