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스타 트위스트 김(70, 본명 김한섭)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1년째 투병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스트 김은 자신의 예명을 무단 도용해 성인 사이트를 운영해온 인터넷업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법원으로부터 '혐의없음'이라는 결과만 통보받았다. 우울증을 앓아오던 트위스트 김은 유명 연예인의 생부라는 주장을 했다는 오해를 받아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성인인터넷 운영업자와의 민사소송재판 다음날 모 호텔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현재까지 의식은 있으나 전혀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병상에 누워있다.
그런 그를 40년을 함께 산 부인 이옥이씨가 넉넉치 않은 치료비로 간호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은 4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Enews '신상정보 유출사건'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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