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은 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시상식 무대에 올라 동료 개그맨들의 꽃다발과 '소화기'를 받고는 "제 주변에는 필요없는 친구들이 참 많다"고
특유의 '건방진 도사'다운 태도로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큰 상을 받은 것은 세 번째"라며 "그 때마다 거만해지고 건방져지는 것 같아서 부끄러워지는데 '겸손해야지'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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