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유턴'으로 돌아온 가수 김사랑이 쇼케이스 덕을 톡톡히 봤다.
김사랑은 지난 7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사랑은 3집 타이틀곡 '위로'와 수록곡 '괜찮아' '히스테리' '하루살이' '머드 캔디' 등을 불러 공연장을 가득 메운 600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무엇보다 이날은 수용 인원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은 덕에 입장하지 못하는 관객까지 속출했다.
김사랑 측은 이날 홍보 차원에서 약 200장의 CD를 준비했고, 공연이 끝날 무렵 동이 나서 CD를 판매하지 못하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김사랑은 이날 공연이 끝난 뒤 가족 및 소속사 식구들과 조촐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