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이상형을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11일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현빈이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의 미모를 가진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고 이에 인터뷰를 하던 리포터가 "까다롭다"고 핀잔을 주었다.
한편 지난 3월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 박현빈은 "팬분들이 가족 단위가 많다"며 "가장 연령대가 높으신 분은 연세가 일흔이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젊은 트로트 가수로 '제 2의 장윤정'이란 별명을 얻었다. 지난 달 3집 '오빠만 믿어'를 내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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