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 후보감이라는 얘기에 손사레를 치며 자신은 상복이 없다고 털어놨다.
상반기 9집 타이틀곡 '미인'으로 각종 음악차트를 휩쓴 이기찬은 최근 싱글 '사랑도 이별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그는 상반기 '미인'으로 온오프라인 차트를 휩쓴 덕에 연말 가요 시상식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스타뉴스와 만난 이기찬은 '연말 대상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상이란 것 자체가 나한테는 별 의미가 없다"며 상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어 이기찬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싱글을 발표하고 빨리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발라드는 가을에 가장 부르기 좋은 노래다. 때마침 너무 마음에 드는 노래가 나와 싱글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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