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과 정준이 방송에서 6년 만에 재회했다.
정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에 출연해 6년 만에 소유진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정준이 지난 7월 모 토크쇼에 출연해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여배우 중 이유리 김아중과는 종종 연락이 되는데 손예진, 소유진은 깜깜 무소식"이라고 밝히면서 추진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준은 "지난번에 소유진이 나를 찾는 방송을 한 후 지인들이 나에게 '소유진이 너를 찾는다'고 알려줬다"며 오랜만의 만남에 기쁨을 표시했다.
물론 정준은 소유진에게 "나를 공개 섭외하는 데 성공했으니, 이제 다른 배우들도 공개 섭외해 보라"며 권상우 원빈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특유의 장난끼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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