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불법다운로드 홍보 캠페인 시작

윤여수 기자  |  2007.09.18 09:33


영화계가 불법 다운로드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배우 안성기와 박찬욱 감독 등은 최근 영화 불법 다운로드 근절을 위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이들은 이번 홍보물에서 영화 불법 다운로드의 해악성을 고발하고 영화산업 뿐만 아니라 그 폐해가 결국 관객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이번 홍보 영상을 19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2가 미로스페이스에서 영화 불법 다운로드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선포식에서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와 채널CGV, 네이버 등과 정부 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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