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실장, '놀러와'로 검색어 1위

길혜성 기자  |  2007.09.28 11:11
박명수와 '정실장' 정석권씨(오른쪽)


MBC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 인기의 '숨은 공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명수의 매니저 '정실장' 정석권씨가 이번 추석 연휴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다.

바로 네티즌들의 뜨거원 관심에 여러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것.

정실장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던 지난 26일 오후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팀이 단체로 출연했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추석 특집' 편이 재방송 되면서, 이날 오후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한 정실장과 관련한 재미난 에피소드 등을 소개해 주위를 미소짓게 했다.

정실장은 28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추석 연휴 기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너무나 놀랐다"며 "저도 다른 분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박명수씨와 가끔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박명수씨의 1집 활동 당시를 포함, 10년을 넘게 함께 한 친한 친구사이"라며 "검색어 1위의 영광도 박명수씨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실장은 그동안 '무한도전'에도 가끔 얼굴을 내비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또한 최근에는 한 심부름센터와 CF 계약을 맺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