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 인기의 '숨은 공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명수의 매니저 '정실장' 정석권씨가 이번 추석 연휴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다.
바로 네티즌들의 뜨거원 관심에 여러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것.
정실장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던 지난 26일 오후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팀이 단체로 출연했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추석 특집' 편이 재방송 되면서, 이날 오후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한 정실장과 관련한 재미난 에피소드 등을 소개해 주위를 미소짓게 했다.
정실장은 28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추석 연휴 기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너무나 놀랐다"며 "저도 다른 분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박명수씨와 가끔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박명수씨의 1집 활동 당시를 포함, 10년을 넘게 함께 한 친한 친구사이"라며 "검색어 1위의 영광도 박명수씨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실장은 그동안 '무한도전'에도 가끔 얼굴을 내비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또한 최근에는 한 심부름센터와 CF 계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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