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사극 '대왕세종'(극본 윤선주·극본 김성근 김원석)의 김성근 PD가 신혼여행으로 첫 촬영에 불참한 주인공 김상경에 대해 여유로운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근 PD는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용인민속촌에서 진행된 '대왕세종'의 첫 촬영현장에서 주연배우가 빠진 첫 촬영에 대해 "드라마 첫촬영만큼 신혼여행도 중요하지 않느냐. 일단 잘 다녀오기로 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대왕세종' 역할을 맡은 김상경은 지난 7일 5살 연하의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경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왕세종'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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