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독도 다녀왔더니 목소리가 더 허스키해져"

김현록 기자  |  2007.10.11 15:31
가수 신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신지가 방송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에 다녀오느라 감기에 걸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지는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전보다 더 허스키해진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 출연, 강호동 김종민 등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에서 하루를 보내는 등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흑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돌아온 바 있다.

신지는 당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온 뒤 감기에 걸려 정작 새 앨범의 첫 방송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그러나 지난 앨범들의 부족함을 만회하기 위해 새 앨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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