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가 드라마 홍보차 1년 반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츠니폰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최지우는 14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최지우의 이번 일본 방문은 오는 26일부터 현지 방송되는 드라마 '에어시티'의 홍보를 위한 것으로, 팬들 앞에 직접 모습을 나타내는 공식 방문은 1년 반 만의 일이다.
일본 팬 약 300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최지우를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 나왔고, 드라마의 삽입곡을 부르며 최지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최지우는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최지우는 "새로운 작품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호치는 "최지우가 탑승한 차량에 문제가 생겨 출발이 약 10분 늦어졌지만, 최지우는 차창을 열고 손을 흔드는 등 매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최지우는 15일 도쿄에서 '에어시티'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시사회 및 무대인사를 갖는다. 17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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