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에서 신혼재미에 빠져 있던 가수 서영은이 음반활동을 위해 귀국했다.
서영은은 지난 13일 두바이에서 귀국, 다음달 1일 발표되는 리메이크 음반 발표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재미동포 분수 엔지니어 김진오 씨와 결혼한 서영은은 두바이에서 거주하며 내조를 해오다 지난 1월 말 7집 음반활동을 위해 일시 귀국했었다.
두 달여 간의 짧은 활동을 벌였던 서영은 지난 7월 다시 두바이로 출국해 남편을 내조하다 이번 리메이크 음반 활동을 위해 3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은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 시리즈 세번째로, 90년대 인기를 얻었던 곡들을 담았다.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타이틀곡으로 했고,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아마도 그건'(최용준)을 비롯 'I Believe'(신승훈), '인형의 꿈'(일기예보) '눈물나는 날에는'(푸른하늘) 등 10곡이 수록된다.
서영은은 음반 활동과 공연을 벌인 후 내년 2월께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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