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MBC 라디오 첫 출연...SBS 이어 영역 확장

김태은 기자  |  2007.10.19 16:46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에 첫 출연한다.

지난 1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MBC에 첫 발을 내딘 강수정은 MBC FM4U '윤종신의 2시의 데이트'를 통해서도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수술 부위기 덧나 입원 치료 중인 윤종신을 대신해 예전 KBS FM '강수정의 뮤직쇼' DJ 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수정은 SBS '결정! 맛대맛', '야심만만', '퀴즈! 육감대결'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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