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배삼룡(82)이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3개월째 입원 치료중이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배삼룡은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생사를 넘나들 정도로 병환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노환인 배삼룡씨의 건강상태가 심각하다"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는 3개월째다. 어제도 생사를 넘나드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었다"고 말했다.
투병중인 배삼룡은 1969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몸개그'의 원조인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3년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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