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싱글 '한번 더 이별'로 돌아온 가수 성시경이 때 아닌 성형 논란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5집 '거리에서'로 큰 성공을 거둔 성시경은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자신의 집 인근에 위치한 휘트니스에 다니며 운동으로 8㎏ 가량을 감량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부쩍 갸름해진 턱선에 몇몇 네티즌들은 '턱을 깎은 것이 아니냐'며 턱성형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턱성형이라니 어이가 없다"며 "열심히 운동해서 살을 뺀 것이다. 절대 성형수술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힘들다는 살을 10㎏이나 뺄만큼 성시경의 이번 음반에 대한 각오가 남달랐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성시경 본인도 성형 논란이 일 만큼 자신의 모습이 달라졌냐며 의아해 하는 눈치"라며 "변화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인만큼 감사히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몸짱'으로 변신한 성시경은 '거리에서'로 호흡을 맞췄던 윤종신과 또 한 번 손잡고 '한번 더 이별'로 하반기 가요계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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