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이은, 30억대 매출...사업 확장

윤여수 기자  |  2007.10.26 15:31


여성그룹 샤크라 출신의 연기자 이은이 매출 30억원대의 사업가로 변신하며 사업 확장을 꿈꾸고 있다.

이은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으니'가 지난해 매출 30억원을 올리는 성공을 거둔 뒤 "다른 분야의 사업에도 진출할 것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의 향후 사업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깐깐하고 꼼꼼하게 그리고 내 손으로 직접'이라는 경영 원칙으로 쇼핑몰을 운영해온 그는 "2년 전 그저 옷을 잘 입는 것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 가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50여명의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은은 출근과 동시에 꼼꼼하게 배송 직전의 상품을 살펴보고 온라인 사이트에 오른 소비자들의 사용 후기를 빠짐없이 살펴보고 깐깐하게 다음 상품을 고르며 사업가로서 일상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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