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제이튠으로 사명 변경..내년 220억 매출 예상

김원겸 기자  |  2007.11.02 10:55
비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이 대주주인 세이텍이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J.TUNE ENTERTAINMENT)'로 사명을 변경하고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새로운 성장원동력으로 삼고 새롭게 출발한다.

세이텍은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J.TUNE ENTERTAINMENT, 이하 제이튠)'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분야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 또한 비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진을 새로이 구성하고, 해외 사업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이전 소속사에서부터 비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해 왔던 조동원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로써 제이튠은 비의 가수 및 연기자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해외활동 등 폭넓은 연예활동을 전격 지원하며 , 향후 잠재력 있는 신인 연예인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부문 역시 지속적으로 영위하기로 함에 따라 , 제이튠은 기존 사업 100억 원, 엔터테인먼트 사업 120억 원, 모두 220억 원 정도의 내년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7 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유치 기념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비는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캘빈클라인 진 화보 촬영 및 미국에서의 다음 활동을 위해 2일 LA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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