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 도전한 두 미녀 톱스타가 생애 첫 신인여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바로 송혜교와 김태희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발표된 제 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부문별 수상후보에서 각각 영화 '황진이'와 '중천'으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톱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브라운관을 위주로 활동했을 뿐, 스크린에는 뒤늦게 도전한 탓에 아직까지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적은 없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여우상에는 송혜교와 김태희 외에도 '기담'의 고주연, 'M'의 이연희, '삼거리극장'의 김꽃비가 각각 후보에 올라 한층 어려진 신인 여배우 군단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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