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는 최근 교통방송 라디오 'TBS 이종환의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진주는 "사실 그 동안 나와 JYP의 결별을 두고 여러 소문이 있었다"며 입을 열였다.
진주는 "'JYP가 설립되기 전 '난 괜찮아' 앨범이 나왔고 크게 히트했다. 하지만 그 뒤 2년이 지나서야 2집 '가니'가 나왔다"며 "그 동안 (박)진영 오빠는 박지윤, god, 량현량하의 앨범 작업으로 분주했고 자연스레 내가 도태되는 것으로 느껴져 결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특히 박진영 오빠가 가수들이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인간적인 신뢰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는 현재 미니앨범 '화이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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