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주 90번 방송 "국민 54% 본다"

케이블채널 40개 집계 결과… '사랑과 전쟁'은 평균 48회

김현록 기자  |  2007.11.28 08:51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케이블채널을 통해서만 1주일에 약 90회 방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25일까지 약 4주간 케이블채널 40개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무한도전'은 1주일 평균 약 90회 방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 횟수가 많은 만큼 1주일 동안 케이블채널을 통해 '무한도전'을 한 번 이상 시청한 가구 역시 전체의 과반수가 넘는 약 54.3%에 이르렀다. 두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에서 케이블채널을 통해 '무한도전'을 1주일 동안 적어도 한 번은 시청했다는 뜻이다.

'무한도전' 외에는 KBS의 장수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이 1주일 평균 48회 방송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1주일에 한 번 이상 케이블채널을 통해 '사랑과 전쟁'을 시청한 가구는 약 26.3%로, '무한도전'에 비해 방송 횟수가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인기다.

성연령별 시청점유율은 '무한도전'은 남자 10대에서 14%, '사랑과 전쟁'은 여자40대에서 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