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종영 직전까지 촬영 진행될 수도

길혜성 기자  |  2007.11.28 09:48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 주연의 MBC 수목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촬영이 종영 직전까지도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태왕사신기'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에 따르면 오는 12월5일 24부를 끝으로 종영할 '태왕사신기'는 당초 이달 30일 촬영을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극의 대미를 장식할 엔딩 촬영 등 여러 가지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당초 계획보다 늦게 촬영을 마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태왕사신기'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태왕사신기'의 촬영은 종영 직전까지도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는 좀 더 나은 내용과 영상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왕사신기'에서 사신 중 한 명인 주무치 역을 맡고 있는 박성웅은 최근 촬영 도중 종아리의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긴급히 병원 치료를 받고 연기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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