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해 신혼의 달콤함을 만끽하고 있는 하리수가 2세 계획을 털어놨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하리수는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 때 입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 때부터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해 온 하리수는 "남편과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지금처럼 바쁠 때 입양하는 것은 아이에게 미안한 일"이라며 "입양한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 때 입양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리수는 "아직 일본 계약이 2년 정도 남아 있고 각종 국내외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다"며 "그래서 남편과 그때까지만 조금 참자고 얘기했다. 부모가 될 준비가 됐을 때 입양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과 함께 고아원 설립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