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고속도로서 펑크사고..부상은 없어

김원겸 기자  |  2007.12.02 13:51

가수 백지영이 고속도로에서 자신이 탄 차량이 갑자기 펑크가 나 하마터면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백지영은 1일 오후 5시께 경남 창원에서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밴 차량으로 상경하던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인근에서 타이어 펑크 사고를 당했다.

당시 백지영이 탄 차량은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서행하던 중이어서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고속주행을 했더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백지영 측은 여분의 타이어로 교체한 후 곧바로 서울로 올라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세븐데이즈&원티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이날 사고위험에서도 게스트 무대에 올라와 밝은 모습으로 '사랑하나면 돼' '사랑안해' 두 곡을 연이어 불렀다.

최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아버지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백지영은 게스트 무대 후 곧바로 아버지가 입원중인 병원을 찾았다.

백지영은 2일에는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net 'M 수퍼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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