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밴드 FT아일랜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동남아시아의 중심국가인 태국 점령에 나선다.
FT아일랜드는 태국에서 공식 활동을 펼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영됐던 '두근두근 여친만들기'의 현지 방영 후 현지 팬들에 의한 공식 홈페이지 및 팬까페가 잇달아 개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이러한 현지 반응에 힘입은 태국 음반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로 정식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FT아일랜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단독 쇼케이스와 TV, 라디오, 신문 및 잡지 인터뷰 및 화보 촬영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태국 최대의 연예 신문 및 잡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해외에서까지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놀랍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스페셜 앨범 'The Refreshment' 발매 및 국내 전국 투어, 일본 콘서트 및 태국 쇼케이스 등 빡빡한 연말 공연 일정에 따라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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