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현재 유능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활발하게 진행중인데, 톱스타로 성장할 자질을 갖춘 예비스타들이 몇몇 있다"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시켜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 측은 지난 10월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공고를 내고 숨은 보석찾기를 진행하는 한편 주위의 추천을 받아 오디션을 보기도 했다.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현재 100여명의 지원자들과 오디션을 치렀지만, 정식으로 신인 계약을 맺은 지원자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는데 수많은 예비스타들이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충분히 두고 실력을 검증해 좋은 신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비는 과거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퍼포먼스 등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많이 갖고 있다"며 후배 양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비는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비는 마카오에서 열린 씨네아시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고 오는 6일 현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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