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구혜선, SBS 연기대상 MC 낙점

김태은 기자  |  2007.12.06 16:35

개그맨 김용만과 탤런트 구혜선이 SBS 2007 연기대상 MC에 낙점됐다.

SBS 드라마팀 관계자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지닌 김용만과 세대불문한 호감도를 가지고 있는 구혜선을 연기대상 남녀MC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특히 구혜선은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여주인공으로 젊은 층부터 나이든 시청자들로부터 모두 호응을 받고 있고, 본인도 이번 MC석을 호쾌히 받아들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SBS 2007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9시 55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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