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군대간 남친 기다려 봤어요"

김현록 기자  |  2007.12.18 17:24
ⓒ홍봉진인턴기자


배우 장희진이 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려본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장희진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제작 아이필름 블루버드픽쳐스)의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희진은 이번 작품에서 밴드의 보컬 민철(데니 안)을 짝사랑하다 민철이 군대에 간 뒤에야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키보드 주자 보람 역을 맡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다.

장희진은 극중 역할과 비슷했던 경험은 없느냐는 질문에 "실제로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려 본 경험 있어서 연기에 많이 도움이 됐다"며 "생각하면서 연기에 참조하곤 했다"고 수줍게 답했다.

장희진은 이어 "매일 우울한 역만 맡다가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돼 기쁘다"며 "무대 장면 등은 데니 오빠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삼성 역대급 신인 '원태인도 넘었다', 왜 3순위 배찬승에 '계약금 4억'을 투자했나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