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요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가 금요일 밤 11시대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아들찾아 삼만리'는 지난 21일 오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각각 1시간씩 2편을 연속 방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아들찾아 삼만리'는 이날 오후 10~11시 방송분에서는 12.8%의 시청률(이하 수도권 기준)을 보였으며, 11~12시 방영분에서는 14.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아들찾아 삼만리'는 금요일 밤 11시대의 새로운 '시청률 킹'으로 떠오르게 됐다.
직전 방영일었던 지난 14일 SBS의 대선 후보 검증 토론 특집방송 관계로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 한 회만 방영된 '아들찾아 삼만리'는 당시 12.5%의 시청률을 기록, 오후 11~12시대에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12.4%)에는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13.6%)에는 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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