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 신봉선 변기수가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이날 시상식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았다.
김대희는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과 최우수 코너상에 이어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신봉선은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과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가 코미디부문 최우수 코너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뮤지컬', '대화가 필요해' 등으로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신봉선은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는 시간이 없어서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를 다 드리지 못했다"며 선후배 개그맨과 스태프에게 감사를 전했다.
변기수는 22일 오후 10시15분부터 2시간 20분 동안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남자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까다로운 변선생' 코너를 이끌고 있는 변기수는 이날 우수코너상에 이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과 이효리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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