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옷 입고 오세요. 하이힐은 조심하고요.(웃음)"
가수 이민우가 클럽 공연을 100배 즐기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24일 오후 서울 압구정클럽에서 '헤이, 미처! 춤쳐! 외쳐!!' 공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민우가 평소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특히 1,2,3부로 나뉘어 3부는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만큼 화끈한(?) 볼 거리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어 그는 "또 클럽 공연은 스탠딩이기 때문에 하이힐을 조심해야 한다"며 "하이힐에 밟히면 진짜 아프다. 또 하이힐 신고 오신 여자분들은 다리가 아프실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어제 공연에서 돌발상황으로 한 친구가 실려갔었다"는 이민우는 "옷은 가볍게, 하이힐은 조심하고, 최대한 즐기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약 2시간 전부터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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