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에서 더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박진영은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 7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대중예술부문에서 상을 받은 박진영은 "여기 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4년 전 미국에 갈 때는 아무것도 못 이루면 어쩌나 두려웠는데 다음주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격려 덕에 더 자신감이 생긴다"며 "내년에도 미국에서 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진영은 내년 미국에서 임정희를 비롯한 총 3명의 신인가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진영과 함께 전도연이 영화(연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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