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허수경이 31일 딸을 출산했다.
허수경은 이날 낮12시경 서울 신사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수경측은 이날 "오늘 새벽4시경 진통이 오며 양수가 터져 병원을 찾았다"며 "당초 내년 1월 6일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할 예정으나, 예정보다 일찍 자연분만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SBS 라디오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를 진행중인 허수경은 지난 28일
SBS 연예대상에서 AM라디오스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해 만삭의 모습을 선보이며 "주변에서 초유의 수상 분만을 할까봐 걱정했지만, 그럴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며 숨차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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