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MBC 시트콤 나들이에 나선다.
문세윤은 '김치치즈스마일'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 시트콤 '코끼리'(연출 이민호)에 모습을 비친다. 문세윤은 이 작품에서 집주인 가족의 최고 어른 주현(주현 분)의 둘째 아들인 독특한 성격의 백수 주복수 역을 연기한다.
이로써 그동안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여러 코너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문세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MBC 시트콤에 고정출연하게 됐다.
'코끼리'는 집주인 가족과 세입자 가족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릴 작품으로 풋풋한 10대들의 학교 생활, 열정적인 20대의 로맨스, 실업에 괴로워하는 30대의 블랙 코미디, 그리고 40대 가장과 70대 할아버지의 중년의 인생 스토리를 한꺼번에 담을 예정이다.
'코끼리'에는 세입자 가족의 가장인 국어교사 국영수 역의 권해효를 비롯해 윤해영, 윤용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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