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이 중국 스타 주걸륜을 만난다.
이들은 10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주걸륜의 주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개봉을 맞아 무대에 함께 올라 관객에게 인사를 전한다.
이날 무대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이 진행하는 KBS 2FM '슈주의 키스 더 라디오' 청취자를 위한 시사회.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간단한 무대인사를 비롯해 배우 겸 가수인 주걸륜의 피아노 연주, 슈주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중국어권 출신의 멤버 한경이 주걸륜의 통역을 맡아 관객들에게는 이색적인 풍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걸륜은 오는 9일 내한, 2박3일 동안 머물며 10일 개봉하는 주연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가진 악보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첫사랑에 관한 감성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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