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美서 성공한 최초의 亞 가수 만들고 오겠다"

김현주 인턴기자  |  2008.01.09 09:45


가수 박진영이 인터넷 사이트 디씨인싸이드의 갤러리를 통해 한국 활동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출발하는 심정을 고백했다.

박진영은 "여러분들 때문에 6주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13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껴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것, 가수에게 그 이상 큰 축복은 없을 듯합니다"면서 "여러분들께서 저를 가장 행복한 가수로 만들어 주셨습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그는 미국에서 성공한 최초의 아시아 가수를 만들고 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박진영은 "여러분과 함께 평생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Min, G-Soul, J Lim, 꼭 멋지게 성공시키고 돌아오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제 팬인 것이 더 자랑스럽게 만들어드리고 돌아오겠습니다"고 밝힌 그는 "다음 콘서트에서 더 즐거운 표정으로 만나고 그 때는 다시는 헤어지지 맙시다. 그 사이 예쁘게 늙고 계세요"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