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호흡을 자랑해왔던 신동엽과 이효리가 또 한번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의 코너 '쟁반노래방'의 진행을 맡아 최고 호흡을 자랑했던 신동엽과 이효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MC로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SBS 한 관계자는 11일 "이효리 측과 MC 자리를 놓고 진지하게 얘기 중"이라며 "다만 신동엽의 경우 아직 MC 제의를 하지 않은 상태인데, 이같이 사실이 기사화돼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에게 MC 자리를 제의할 예정이나, 차선책도 고려하고 있던 중 신동엽이 낙점됐다는 기사가 나 다른 인물을 섭외하기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효리 측이 MC를 진지하게 고려 중임에 따라 신동엽 측만 승낙한다면 또 한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도 될 듯 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2월22일 열린 KBS '연예대상'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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