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뉴하트', 24부로 4부 연장

전형화 기자  |  2008.01.18 09:14

수목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MBC '뉴하트'(극본 황은경ㆍ연출 박홍균)가 인기에 힘입어 4부 연장된다.

'뉴하트'의 한 관계자는 17일 "최근 주요 배우들이 연장에 합의를 했다"면서 "20부에서 24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학 드라마인 '뉴하트'는 한의사협회에 피소되고 간접광고로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악재에 시달리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지지는 상당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뉴하트'는 17일 자체 최고 시청률 25.9%를 기록했다.

경쟁 드라마인 KBS 2TV '쾌도 홍길동'에 비해서는 10% 포인트 앞서고 있으며, SBS '불한당'보다는 20% 가까이 차이가 난다.

'뉴하트'의 연장에 따라 후속작인 '누구세요' 제작진도 숨을 고르고 있다.

윤계상과 고아라가 출연하는 '누구세요'는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기 때문에 '뉴하트'의 연장으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심 반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SBS는 '뉴하트'의 연장에 따라 '불한당' 후속으로 방영되는 '온에어'의 첫 방송 시점과 편성에 대해 재검토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