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허이재가 KBS 2TV 새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캐스팅됐다.
MBC ‘궁S' 이후 8개월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허이재는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오지호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허이재는 기존의 명랑, 쾌활한 역할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허이재가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캐릭터는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7살짜리 아들을 둔 싱글파파 오지호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의과대학생을 연기한다.
허이재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드라마로 다시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이고 기대된다"며 "쉬는 동안 쌓은 좋은 에너지들을 모두 쏟아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드라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제작사인 래몽래인측은 "여주인공 역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허이재는 깨끗하고 순수한 외모에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갖고 있지만 가슴 속 슬픔과 아픔도 누구 보다 잘 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다음 달 1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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