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일부 언론은 '김진호가 7세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남모씨와 교제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진호는 가수와 스타일리스트로 만난 후 마음이 통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SG워너비 소속사 엠넷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24일 오전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김진호가 스타일리스트와 교제한다는 보도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면서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못박았다.
김진호는 2003년 데뷔 당시 병치레를 하면서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바 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몸집이 큰 김진호의 의상을 맞춰주느라 애를 먹었다.
스타일리스트 남씨는 김진호를 위해 각별히 애정을 쏟아 별도의 의상을 준비해줬다고 한다.
김광수 대표는 "마음이 여리고 내성적인 김진호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데, 남씨가 친동생처럼 잘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 잘 따르는 것일 뿐 교제하는 것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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