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에 꼭 다시 읽어야할 '최작가의 나훈아論'

길혜성 기자  |  2008.01.25 19:27


40여년 경력의 국민가수 나훈아(61). 그는 역시 거성(巨星)이었다.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과 의혹들을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단숨에 잠재운 것은 물론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보는 이들에 카리스마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나훈아의 기자회견을 맞춰 지난해 10월3일, 방송작가 최정현씨가 썼던 '흔들림 없는 스타성, 나훈아는 거성(巨星)이다!'란 글을 독자들과 네티즌에 다시 한번 제공하려 한다.

지난 2005년 추석 MBC를 통해 방영된 나훈아 특집 공연 때 제작진으로 참여했던 최작가는 지난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작가의 토마토스토리'란 타이틀로 연재글을 싣던 중, 가까이서 나훈아를 지켜 본 느낌을 바탕으로 원고지 20매가 넘는 분량의 '흔들림 없는 스타성, 나훈아는 거성이다!'란 글을 작성했다.

최작가의 글은 나훈아가 괴소문에 휩싸였을 당시, 스타뉴스 취재진이 기사의 방향을 어느 쪽으로 잡야할 지 고민할 때 나름대로의 해답을 제시하기도 했다.

진정한 '가인'(歌人) 나훈아가 기자회견이 아닌 공연과 노래를 위해 다시금 마이크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을 더욱 간절케 만드는 최작가의 글을 나훈아 기자회견 직후 다시 한번 띄워본다.



[최작가의 토마토스토리 2007년 10월3일] 흔들림 없는 스타성, 나훈아는 거성(巨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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