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해외활동 마치고 3년 만에 가요계 컴백

김원겸 기자  |  2008.02.02 13:44
강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류스타 강타가 3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강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최근 4집 음반 작업에 들어갔다. 정확한 발매 시기는 확정하지 못했지만 오는 봄 시즌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대로 발매되면 지난 2005년 3월 발표한 3집 'PERSONA'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앨범에서 대다수 수록곡을 작사, 작곡하면서 프로듀서로서 면모를 보였던 강타는 이번 앨범도 스스로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타는 이번 앨범에서는 지난 3년간 축적했던 감수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강타는 지난 앨범 이후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단독 콘서트를 벌여 성황을 이뤘으며, 강타가 출연한 중국 CCTV 드라마 '정가네 여자들 경사났네'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제조기'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H.O.T 출신의 문희준과 3월말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고, 토니안도 새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지난해 신화 멤버들의 솔로 대결에 이어 올해는 H.O.T 출신들의 솔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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