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어머니 김옥정씨와 정준하의 매니저 '최코디' 최종훈씨가 오랜만에 '무한도전'에 다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2일 27.5%를 기록했다.
이날 방영분에는 하하의 어머니가 출연해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융 드레스를 입고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해 '융드 옥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옥정씨는 이날 "매니지먼트사에서 계약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영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부친상을 당한 '최코디' 최종훈씨의 고향을 찾아가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
강원도 강릉에 머물고 있는 최종훈씨는 멤버들의 예고없는 위로 방문에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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