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의 'M' 흥행자존심, 日서 되찾나

윤여수 기자  |  2008.02.04 09:07


강동원이 주연하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해 기대를 모았던 'M'이 국내 흥행 부진의 아쉬움을 씻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M'의 해외 마케팅을 맡은 쇼박스는 최근 일본 에이벡스사에 배급 판권을 판매했다.

이에 따라 'M'은 일본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주연배우 강동원은 확고한 '한류스타'로서 자리를 노려보게 됐다.

특히 강동원은 지난해 일본 관광객과 팬들을 대상으로 그의 이름을 내건 가짜 여행 상품이 등장했을 정도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이미 이명세 감독의 전작 '형사:듀얼리스트'를 통해 현지에 얼굴과 이름을 알린 덕분이다.

또 영화 자체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다.

지난해 10월 북미지역 최대 규모 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에서 상영된 'M'은 기립박수를 받으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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