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버라이어티 MBC '무한도전'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이 설특집으로 동시간대 맞대결을 벌였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은 각각 6일 오후 동시간대 편성돼 시청자들을 유혹했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은 리얼버라이어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이 최근 '무한도전'의 인기를 맹추격하면서 눈길을 끌어 동시간대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은 이날 그동안 방송된 내용 가운데 베스트 편을 선정해 방송했다.
'무한도전'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박명수 유재석 하하 정준하 노홍철 등의 멤버가 국내 체조 대표팀과 맞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했으며, '1박2'일은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를 방문한 가거도 편을 방송했다.
한편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반장을 박명수에서 유재석으로 교체하라"는 일부 시청자 지적이 있었으며, '1박 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미방송 분을 공개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는 일부 시청자 의견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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