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득남 기쁨..혼인신고도 이미 마쳐

윤여수 기자  |  2008.02.09 18:18


배우 장혁이 아들을 얻었다.

오는 6월2일 결혼식을 올리는 장혁의 예비신부 김여진씨가 8일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또 장혁과 김씨는 지난 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는 물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특히 무자년 새해 이튿날 아이를 얻어 그 기쁨이 두 배라고 측근들은 전했다.

장혁은 당초 "태어나는 첫 아이를 바로 호적에 올리기 위해 1월 중 먼저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고 밝혀왔다.

장혁은 지난해 12월29일 2살 연상의 무용수 김여진씨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김씨가 2월 중 출산할 것이라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김씨가 필라테스 레슨을 할 당시 강사와 수강생으로 첫만남을 가진 뒤 교제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장혁은 현재 SBS 드라마 '불한당'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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