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하지원·임창정 등 한솥밥

장동건,공형진, 현빈, 신민아 등이 소속된 ㈜스타엠이 25일 공시를 통해 하지원, 엄지원 고은아 등이 속한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소속연기자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임창정, 류승범, 김제동 지석진 김민희, 윤정희, 이승엽-이송정 부부 등의 소속사 오라클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타엠은 장동건을 중심으로 하지원 김제동 임창정 류승범 등 40여 명의 배우가 포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로 재탄생했다.

㈜스타엠은 이번 전속계약과 인수를 통해 할리우드식 선진 매니지먼트 기법을 도입,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방식으로 연예 산업 전반의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오라클엔터테인먼트과 인수를 함으로써 배우와 가수뿐만 아니라 김제동, 지석진과 같은 예능MC, 이승엽과 같은 스포츠선수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과 투자,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외주제작, 음반 제작 공연기획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본격 진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