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 임정은 "6개월간 달리기 기대해달라"

김수진 기자  |  2008.03.01 10:08
임정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새 아침드라마 '물병자리' (극본 김두삼 이주희ㆍ연출 김수룡)여주인공 임정은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정은은 1일 오후 '물병자리' 홈페이지 게시판에 직접 올린 글에서 각오를 밝혔다.

임정은은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 은서에 대한 느낌과 김수룡 PD를 비롯해 스태프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6개월여 동안 긴 호흡을 하게 되는 연속극에 대한 부담감과 기대를 동시에 드러냈다.

임정은은 명은서의 역할에 대해 "소녀 같은 순수함도 있다. 때론 속정도 깊어 엄마 같은 푸근함까지있다. 왠지 은서의 정에 푹 빠진 거 같다"고 말했다.

아침드라마의 여주인공은 첫 경험인 임정은은 '물병자리' 출연자와 모든 제작진의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임정은은 또 "'물병자리'가 6개월여 동안 쉴 틈 없이 달리기한다. 여러 가지로 준비하고 열의가 충만한 만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하며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명은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물병자리'는 고아원에서 자란 천사표 성격의 여인 '명은서'(임정은 분)가 한 남자와 가정을 이뤄 행복하게 살던 중 갑자기 교통사로를 당하고 나서 기억상실증에 걸려 어릴 적부터 친자매처럼 지낸 언니 '은영'(하주희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는 기구한 삶을 그린다. 첫 방송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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