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용하가 일본 골든 디스크상에서 4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용하는 지난해 8월 노래 '영원' 발매당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4위를 기록했으며, 4일 열리는 올해 일본 골든디스크상 싱글 부문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일본에서 지난 2004년 가수로 데뷔한 박용하는 2005년 한국가수 최초로 일본 골든디스크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싱글 양악 부분 최우수상과 한일간 우정에 기여한 공로상, 2007년에는 싱글 양악 부문 최우수상,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양악 부문은 한국 가수뿐 아니라 팝 가수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시상식은 매년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 중 상위권에 오른 앨범 및 해당 아티스트에 대해 시상하고 있으며, 여전히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아는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 연속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박용하는 오는 5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극 '온에어'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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